한전KPS(051600) - 신재생에너지와 전기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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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 홈페이지

• 1984년 4월 한국전력공사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로 전력설비 정비(화력, 원자력/양수, 송변전, 대외, 해외)와 관련된 기술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행 중이며, 국내 발전회사, 한국지역난방 열원공급설비, 산업단지 열병합 설비 및 자가발전설비 등의 유지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음
• 시가총액 1조 5,885억 원 규모이며, PER 24.23배 PBR 1.35배입니다.

1. 실적 분석 | 상세 실적

•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영업이익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2년 영업이익률과 ROE 8% 대 유지 예상됩니다.

• 주요 주주로는 한국전력공사와 국민연금공단이 60% 이상 지분 소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주주 목록]

2. 시장 대비 비교

• 시가총액이 1조 원 이상이면 시장 지수와 커플링 돼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올해 초에 오버슈팅 발생 한 이후 주가가 시장 흐름과는 반대로 상당히 탄력적으로 움직였습니다.
• 시장 하락 또는 침체 구간에 장대 양봉 출현하는 지점이 상당히 여러 구간에서 빈도수 높게 발견됩니다.

[1. 봉 차트 비교]

• 종가선 차트에서 보면 대형 박스권이 형성된 듯한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점 상승 시기에 전 고점 바로 아래까지 상승 후 점 돌파 못하고 하락하였기 때문에 전반적 추세는 하향 추세 만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최근 추세 하향 구간에서 시장 지수와 디커플링 되면서 반등하였는데, 전체 가격 라인의 하단에 형성된 박스권 구간의 하단까지 상승한 상태입니다.

[2. 종가선 차트 비교]

3. 수급 분석

• OBV지표에서 보면 300일 이평선 밑까지 하락 후 반등할 때마다 매매 활성도가 상승하면서 300일 이평선 돌파 수준의 반등이 나왔습니다.
• 기관 또는 외국인 매수에 장대 양봉 출현 한 지점이 기간 전체에 분포되어 확인됩니다. 최근 11월 초 장대 양봉 출현하는 지점에서 300일선 돌파하지 못하고, 60일선 부근에서 조정받았는데 매물대 소화 구간으로 추정됩니다.

[3. 봉 차트 - OBV, VolumeOscillator, BIII, 외국인, 기관, 개인 매수]

•  매물대 차트에서 보면 지금 가격대의 위아래로 매물대가 두껍게 형성돼있습니다. 지금 가격 바로 위의 가격이 급격하게 감소하였는데, 단기 슈팅 나온다면 300일 이평선 부근까지 상승 가능해 보입니다.

[4. 매물대 차트 - TRIX, VolumeOscillator, BIII]

4. 기술적 분석

• TRIX지표가 0선 돌파 후 다시 하락하였는데, 0선 부근에서 반등하고 있습니다. StochasticSlow도 반등하였고, ADX도 다시 상승하고 있어 횡보 조정 끝나고 단기 상승할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 일목균형표에서 보면 후행스팬이 전환선, 기준선과 60일 이평선까지 돌파 후 잠시 쉬는 자리입니다. 캔들 군이 구름대 안에 있기 때문에 조정 국면을 거치는 것으로 보이는데 며칠 이내로 단기 상승하면서 구름대 상단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1조 이상의 시가총액의 대형주 이기 때문에 추세 상승 보다는 300일 이평선 돌파 시도를 몇번 하면서 매집의 과정으로 진행 되지 않을까 예상 됩니다.

[5. 보조지표 - 일목균형표, TRIX, StochasticSlow, ADX(7, 11), BWI(9, 18)]

• 2년 기준 (550 캔들)으로 보면 작년 종합주가지수 고점 형성 구간이 한참 지난 후에 급등하면서 지수 상단 돌파 시도하였고, 이후 조정받고 다시 지수 상당 돌파 시도하였습니다.
• 한전 KPS 주가 움직임의 독특한 점은 시장 지수 돌파할 때마다 돌파 후 고점 형성 구간이 점점 길어지고 돌파 후 지수와 갭 차이가 점점 커진다는 점입니다.
• 환율 흐름과 비교 봤을 때는 올해 10월 환율 급등 구간에서 급격하게 하락했고, 환율 급락 후 주가가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감소 도 환율의 상승과 연관돼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환율이 안정기로 접어든다면 추세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6. 종합주가지수 vs. 환율 vs. 한전KPS]

5. 뉴스 검색

• 내년 전기료 인상 뉴스가 있는데, 한국전력은 전기료 인상 만으로 당장의 적자 탈피는 힘들어 보이지만 자회사의 경우는 수혜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 튀르키예 원전 수출 논의 뉴스에 주가가 움직이기도 했지만 폴란드 원전 뉴스 나왔을 때 정작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 단기 상승 재료는 돼도 장기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 무면허 해상풍력 관리 계약 뉴스가 있는데, 이 부분에 주목할 필요 있어 보입니다. 앞으로 해상풍력 건설 사업을 한전 KPS 가 하게 된다면 향후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단계에서 한전 KPS가 섹터 주도 종목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내년 전기·가스료, 올해 인상분의 2배 안팎 오를 수도 | 중앙일보

[특징주] 원전주, 튀르키예 원전 수출 논의 소식에 강세(종합) | 연합뉴스

[특징주] ‘폴란드 수출’ 효과에 올랐던 원전주, 하루 만에 하락 전환

한전 한전KPS 한전KDN 전력거래소…각자 무슨 일 하나

한전KPS, 무면허 알면서 해상풍력 계약 - 투데이에너지

한전KPS-신안군, 신안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 맞손 - 머니S

6. 결론

• 한국전력과 국민연금이 지분의 60%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주가가 상당히 탄력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1조 원 규모인데 반해 시장지수와 다른 움직임을 보였던 것으로 봐서 기관이나 외국인 같은 대형세력이 장기간의 매수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티르 키에 원전 수출 협의 뉴스로 단기 반등 나오기는 했으나 원전 산업 자체가 사양산업으로 인정하는 게 중요할 듯합니다. 폴란드 원전 수출 뉴스도 결과적으로 큰 그림 없이 끝났기 때문에 단기 움직임의 재료로는 가능해도 장기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SMR이슈가 아닌 이상 원전 이슈로 장기 추세를 그려보는 것은 무리 인듯합니다.
• 대형세력이 장기간의 가격 탄력성을 보이면서 매수를 했다고 가정한다면 원전이 아닌 무슨 근거를 가지고 매수했는지 추정해볼 필요 있어 보입니다. 가장 유력한 매수 근거로는 앞으로 구축될 신재생 에너지 발전 단지의 개발과 운영 그리고 전기요금 상승에 대한 수혜밖에 없을 듯합니다. 우리나라는 신재생 발전 부문이 약하기 때문에 ESG충족뿐만 아니라 전기차 시대를 대비 하기 한 잠재적 신새쟁에너지 단지 개발 수요가 엄청난 상황이 때문에 본격 시작된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수준의 대규모 사업 발주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서 한전 KPS가 주도세력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개발 단지 확장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주가 흐름을 이해한다면 지금 발생하는 단기 슈팅은 장기 매집의 한 과정으로 이해하고 접근할 필요 있어 보였습니다.

 

콘텐트리중앙(036420) - 재벌집 덕 좀 보자!!! feat.메가박스